김창연 “황치열, 편안하게 부르라 조언‥무대 아쉬우면 형 탓”(불후)

이하나 2023. 3. 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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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연이 '불후의 명곡' 출연을 앞두고 황치열이 해준 조언을 언급했다.

3월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YB 편에 김창연이 출연했다.

김창연은 "YB 선배님의 노래가 와일드하지 않나. 치열이 형처럼 긁고 싶은 욕심이 있다. 남성미를 뽐내고 싶어서 혼자 연습을 했는데, 치열이 형이 달려오셔서 '왜 그렇게 부르냐'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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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창연이 ‘불후의 명곡’ 출연을 앞두고 황치열이 해준 조언을 언급했다.

3월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YB 편에 김창연이 출연했다.

김준현은 단독 첫 출연한 김창연에게 황치열이 조언을 해 준 것이 있냐고 물었다. 김창연은 “YB 선배님의 노래가 와일드하지 않나. 치열이 형처럼 긁고 싶은 욕심이 있다. 남성미를 뽐내고 싶어서 혼자 연습을 했는데, 치열이 형이 달려오셔서 ‘왜 그렇게 부르냐’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인위적으로 부르면 부르는 사람도 힘들고 듣는 사람도 불편하니까 원래 잘하는 목소리로 편안하게 부르라고 했다. 무대 위에서 편안하게 부르고 무대에 아쉬움이 남으면 치열이 형한테 전화해서 형 탓을 할 거다. 부담감이 덜어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YB에 대해 김창연은 “어릴 때부터 TV에서 많이 뵙고, 아버지 차에서도 많이 들어서 옆집 형 같은 느낌이 있다. 오늘 실제로 뵙게 되면 앞에서 긴장할 것 같다. YB 선배님들은 저를 처음 보시지 않나. 수많은 신인 가수 중에서 너는 물건이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고 긴장했다.

김창연은 YB의 ‘너를 보내고’를 부드러운 음색과 콰이어의 하모니와 함께 재해석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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