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야산 산불, 3시간 34분 만에 완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조한 날씨 속 전남 화순군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간34분 만에 완진됐다.
18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분쯤 전남 화순군 청풍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순=뉴스1) 최성국 기자 = 건조한 날씨 속 전남 화순군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간34분 만에 완진됐다.
18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분쯤 전남 화순군 청풍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당국은 산 중턱에 불이 난 것을 확인, 산불 진화헬기 5대, 산불 진화장비 9대, 진화대원 86명을 현장에 투입해 오후 6시35분쯤 완진했다.
현장에는 초속 3~4m의 강한 바람이 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많았다.
화순은 현재 건저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불이 벌채지역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한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산불 가해자를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입건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월1억 수입' 국숫집 여사장 실종…혈흔 발견되자, 용의자 "관계하다 코피"
- "침대에 눕혀 몸 만졌다"…유재환, 피해자 주장에 "죽이려 작정했나"
- 김호중, 회원제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이수민 "비공계 계정서 쓴 욕설 유포돼…어린이 프로그램 오래해 큰 타격"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초등생 차로 친 운전자 액셀 밟고 질주…"차에 깔린 딸 비명 생생" [영상]
- [영상] BTS 지민(Jimin)·송다은, 또 열애설 터졌다…비밀 럽스타? 아미 팬심?
- SF 이정후, 어깨 수술 받는다…재활 6개월 '시즌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