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 한혜진,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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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서진은 이혼 소송에 승소하며 어렵사리 양육권을 확보했다.
용기를 내 찾아간 신성한(조승우 분) 사무실에서 상담실장으로 일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일 터, 이서진은 언젠가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야 함을 잘 알고 있다.
게다가 현재 신성한 사무실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이서진의 이혼 소송을 승소로 이끈 후 이혼 소송 분야에서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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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 제작 SLL, 하이그라운드, 글뫼) 5회에서는 조정식(정문성 분)이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게 된 이서진(한혜진 분)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면서 묵직한 파장이 일어난다.
앞서 이서진은 이혼 소송에 승소하며 어렵사리 양육권을 확보했다. 이제는 양육을 위해 다시 생계 전선에 뛰어들어야 할 때, 하지만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유명인인 만큼 방송 외에 새로운 일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용기를 내 찾아간 신성한(조승우 분) 사무실에서 상담실장으로 일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일 터, 이서진은 언젠가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야 함을 잘 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정식이 신성한 사무실에 들어온 이서진을 환영해 주기 위해 꽃다발을 들고 사무실을 찾는다. 꽃다발을 건네받은 이서진의 면면에는 당혹감이 감춰지질 않고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조정식은 속도 없이 밝게 웃고 있다.
조정식의 꽃다발을 거절하지 못하고 사무실 밖을 나온 이서진의 모습에는 복잡 미묘한 감정이 배어있다. 아직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그녀에게 환영의 꽃다발이란 다시금 그녀의 상황을 직시해 주는 것 같아 마음을 더욱 무겁게 만든다.
이에 꽃을 들고 정처 없이 떠돌다 발길이 멈춰 서버린 곳은 다름 아닌 라면집으로, 마침 그곳에는 신성한과 장형근(김성균 분)이 식사를 하고 있다. 만개한 꽃과 달리 경직된 이서진의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했는지 두 남자의 표정도 굳어져 있다. 이에 조정식이 건넨 꽃다발이 일으킬 파장이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인물들로 확 달라진 변호사 사무실 풍경을 선사한다. 그저 신성한 변호사에게 반해(?) 대형 로펌을 버리고 신성한 사무실로 찾아온 젊은 피 최준(한은성 분)의 등장으로 이전과 다른 활기가 샘솟을 예정이다.
게다가 현재 신성한 사무실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이서진의 이혼 소송을 승소로 이끈 후 이혼 소송 분야에서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또 어떤 기막힌 이혼 에피소드들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오늘(18일) 밤 10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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