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방음 터널서 4중 추돌사고...차량에 불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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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의 방음 터널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차량에 불이 붙는 등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18일 제보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무진대로 방음 터널에서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사고 현장을 지나온 운전자는 "방음 터널 안에서 불이 붙은 차량을 보니 지난해 12월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터널 화재가 떠올라 무서웠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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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광주=이병석 기자] 광주 도심의 방음 터널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차량에 불이 붙는 등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18일 제보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무진대로 방음 터널에서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차량 엔진에 불이 나면서 소방당국이 출동해 1시간 만에 진화했다.
사고 당시 차량의 통행량이 많아 정체돼있던 도로에서 한 운전자가 앞 차량을 추돌하고 뒤따르던 차량이 또다시 들이받는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을 지나온 운전자는 "방음 터널 안에서 불이 붙은 차량을 보니 지난해 12월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터널 화재가 떠올라 무서웠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무진대로 방음터널의 구조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과는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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