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진부면서 산불...헬기·진화 인력 73명 투입

오서연 2023. 3. 1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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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날씨, 초속 3m 남동풍·습도 40%
산림청 헬기 /사진=연합뉴스


오늘(18일) 오후 평창군 진부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오후 4시 44분쯤 평창군 진부면 신기리 인근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산불 진화에는 임차 헬기 1대를 비롯해 73명의 진화 인력과 22대의 장비가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선 초속 3m의 남동풍이 불고, 습도가 40%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와 지상진화대 추가 투입 등을 통해 산불 확산을 저지할 방침입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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