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명 부산시의원, 국내 최초 '챗GPT 작성' 연설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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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인 김광명 의원(부산 남구)은 지난 17일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챗GPT를 교육 분야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광명 의원의 이번 5분 자유발언은 챗GPT가 작성한 원고를 지방의회에서 발언한 국내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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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인 김광명 의원(부산 남구)은 지난 17일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챗GPT를 교육 분야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광명 의원의 이번 5분 자유발언은 챗GPT가 작성한 원고를 지방의회에서 발언한 국내 첫 사례다.
챗GPT(Chat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생성적 사전학습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대화체로 정보를 제공하는 초거대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말한다.
![김광명 부산광역시의원이 지난 17일 부산광역시의회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챗GPT가 작성한 원고를 활용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의회]](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18/inews24/20230318175607391rgle.jpg)
김 의원은 챗GPT를 교육 분야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에 대해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학생의 입장에서 이해하지 못한 내용에 대해 챗GPT에 질문하고 그 답변을 곧바로 받아보게 되면 학생 모두가 보조교사를 두게 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낼 것이고 이는 계층·지역간 학습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원 입장에서는 학습자료 제작(요약, 번역·작문 등)에 소요되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챗GPT를 사용하는 학생들의 질문과 학습패턴을 분석해 학생별로 취약한 분야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지원을 함으로써 학업성취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우리 교육이 AI적인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교육을 해야 하기에 교원들은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근본적으로는 챗GPT가 정리해준 지식들을 창조적 아이디어로 확장시킬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으로 전환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챗GPT가 작성한 원고를 토대로 의회에서 발언한 것은 국내 첫 사례로 알고 있다. 오늘의 첫 사례가 전국으로 널리 퍼져나가 다양한 형태로 변용되길 기대한다"면서 "오늘 5분 자유발언이 그 새로운 미래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광명 의원은 교육분야 조례와 신산업분야 조례 제·개정을 통해 챗GPT를 포함한 인공지능에 대한 법적·제도적 뒷받침에 앞장설 계획이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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