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용진 산불 진화 완료…“논·밭두렁 소각 중 불씨 산으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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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52분께 전북 완주 용진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이날 오후 5시10분께 진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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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18일 오후 1시52분께 전북 완주 용진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이날 오후 5시10분께 진화됐다고 밝혔다.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0대(산림청 7대, 지자체 3대) △산불진화장비 19대(지휘차 1대, 진화차 10대, 소방차 8대) △산불진화대원 192명(공중진화대 11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7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명, 공무원 53명, 소방 21명, 의용소방 30명, 경찰 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번 산불은 논·밭두렁 소각 중 불씨가 인근 산림으로 비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가해자 검거와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가해자는 산림보호법 위반에 따라 입건할 방침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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