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엔 인하, 어린이날엔 인상…한화, 티켓 가격 유연화 정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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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홈 경기에서 관중 점유율에 따른 티켓 가격 유연화 정책을 처음 도입한다.
한화는 사전 연간 캘린더를 홈페이지와 SNS 등에 공유해 구간별 요금으로 인한 팬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이와 더불어 관중점유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경기별 다양한 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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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홈 경기에서 관중 점유율에 따른 티켓 가격 유연화 정책을 처음 도입한다.
한화는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2023시즌 티켓 요금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는 그간 주중과 주말로 구분했던 단편적인 가격 정책에서 벗어나 가격 유연화 정책을 올해 처음 시도한다.
최근 수년간의 누적데이터를 활용해 매치업과 요일·주요 행사에 따른 관중 점유율을 산정한 결과다.
이에 따라 평균값과 근사한 관중점유율을 보인 주중(화~목) 24경기와 주말(금~일) 18경기는 각각 2~3구간으로 설정해 응원단석은 주중 1만4000원, 주말 1만7000원, 내야지정석 1층은 주중 1만1500원, 주말 1만4500원으로 결정했다.
또 관중점유율이 다소 떨어지는 혹서기를 포함한 총 12경기는 1구간으로 설정해 전년 대비 인하된 가격에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해당 경기 티켓은 응원단석 1만500원, 내야 1, 2층 모두 9000원 수준이다.
반대로 관중점유율이 높은 개막전과 어린이날 시리즈 등을 포함한 총 15경기는 4구간으로 설정해 응원단석 기준 1만9500원, 내야지정석 1층 1만7000원, 내야 2층 1만4500원 등의 가격으로 확정됐다.
한화는 사전 연간 캘린더를 홈페이지와 SNS 등에 공유해 구간별 요금으로 인한 팬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이와 더불어 관중점유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경기별 다양한 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과 세부 요금은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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