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봄배구 좌절시킨 승점 1점…결정적인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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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가 승점 1점 차이로 포스트시즌, 즉 봄배구에 진출하지 못했다.
2016~2017시즌 이후 6년 만에 봄배구를 꿈꿨던 인삼공사는 승점 1점 탓에 쓸쓸히 발길을 돌렸다.
봄배구에 나가지는 못했지만 인삼공사는 올 시즌 최고 외국인 공격수로 꼽히는 엘리자벳을 포함해 한층 성장한 미들블로커 정호영과 박은진, 베테랑 이소영과 염혜선을 중심으로 위력적인 배구를 했다.
다음 시즌 인삼공사가 봄배구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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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삼공사, 도로공사와 승점 4점 차…준PO 좌절
상대 전적 1승5패 밀려…페퍼전서도 승점 잃어
![[서울=뉴시스]프로배구 KGC인삼공사. 2023.03.16.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18/newsis/20230318171806387pqde.jpg)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가 승점 1점 차이로 포스트시즌, 즉 봄배구에 진출하지 못했다. 인삼공사로서는 정규리그 36경기를 치르는 동안 놓친 경기들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인삼공사의 봄배구 진출 희망은 지난 17일 물거품이 됐다. 리그 3위 한국도로공사가 17일 GS칼텍스전에서 3-0(25-20 25-17 25-23)으로 이겨 승점 3점을 챙겼다.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때만 준플레이오프가 열리는데 도로공사가 승점 60을 올리면서 인삼공사와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다. 2016~2017시즌 이후 6년 만에 봄배구를 꿈꿨던 인삼공사는 승점 1점 탓에 쓸쓸히 발길을 돌렸다.
인삼공사로서는 승점 1점을 획득할 기회가 많았다. 특히 3위 도로공사와 상대 전적에서 크게 밀린 점이 뼈아팠다. 인삼공사는 올 시즌 6전 1승5패로 도로공사에 밀렸다.
12월9일 2라운드 경기에서 인삼공사는 풀세트 접전 끝에 도로공사에 졌다. 47점을 뽑으며 경기 내내 맹활약하던 인삼공사 주포 엘리자벳이 상대 단신 세터 이윤정에게 2연속 가로막기를 당한 장면은 화제가 됐다.
![[서울=뉴시스]프로배구 KGC인삼공사. 2023.03.16.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18/newsis/20230318171806525weue.jpg)
인삼공사는 1월3일 3라운드 도로공사와 맞대결에서도 세트 점수 2-2까지 따라 붙고도 5세트에서 범실로 무너졌다.
1월6일 4라운드 대결에서도 인삼공사는 두 세트를 따 승점 1점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도로공사에 세트 점수 1-2로 뒤진 인삼공사는 4세트에서 듀스 접전을 벌였다. 양 팀은 치열한 공방 속에 26-26으로 맞섰다. 전새얀이 정호영을 상대로 쳐내기를 성공했고 이어 캣벨이 엘리자벳의 백어택을 가로막아 경기를 끝냈다. 이 경기에서 인삼공사는 1-3으로 져 승점을 따지 못했다.
지난해 11월6일 페퍼저축은행전도 아쉬운 경기다. 인삼공사는 리그 전패 중이던 최하위 페퍼에게 1세트와 2세트를 내주며 이번 시즌 첫 승점을 허용했다. 이후 인삼공사는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지만 승점 3점이 아닌 2점만을 챙겼다.
봄배구에 나가지는 못했지만 인삼공사는 올 시즌 최고 외국인 공격수로 꼽히는 엘리자벳을 포함해 한층 성장한 미들블로커 정호영과 박은진, 베테랑 이소영과 염혜선을 중심으로 위력적인 배구를 했다. 다음 시즌 인삼공사가 봄배구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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