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ITF 자카르타대회 우승에 다가서다

김홍주 2023. 3. 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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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20, 성남시청, CJ제일제당)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ITF 자카르타 국제테니스대회(W15K)에서 4번 시드로 출전하여 준결승에서 대만의 이첸초(21, 세계1,177위)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박소현(세계 467위)은 준결승전에서 이첸초를 맞아 1세트 6-2, 2세트 6-3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결승전에서 박소현은 러시아의 아나스타시아 코발레바(20, 세계 628위)와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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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20, 성남시청, CJ제일제당)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ITF 자카르타 국제테니스대회(W15K)에서 4번 시드로 출전하여 준결승에서 대만의 이첸초(21, 세계1,177위)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박소현(세계 467위)은 준결승전에서 이첸초를 맞아 1세트 6-2, 2세트 6-3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박소현은 앞선 1회전부터 준결승까지 모두 세트 스코어 2-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경기 후 박소현은 “날씨가 습하고 더워서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았지만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여 극복하고 승리를 거두어 기쁘다.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 더욱 더  기쁘다”며 “내일 결승전에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승전에서 박소현은 러시아의 아나스타시아 코발레바(20, 세계 628위)와 맞붙게 된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소현이 국제대회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것은 2021년 8월의 ITF 마르베야대회(W25K)이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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