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날씨] 내일도 맑고 건조…큰 일교차 주의

강아랑 2023. 3. 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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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선 분들 많으시죠.

따스한 햇살 아래 노랗게 가득 핀 유채꽃이 제주도를 수놓고 있습니다.

날도 맑아서 서서히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텐데요.

건조한 날씨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일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동쪽 지역과 경기 성남, 구리시의 건조 주의보가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불씨 관리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초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광주와 전북에서 일 평균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3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5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15도 정도로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물결은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전민지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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