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억 FA'의 보상 선수, 친정팀에 비수 제대로 꽂았다 [오!쎈 대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정팀을 상대한다는 건 의식하지 않았다. 팀이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서 그 부분이 기쁘다".
박진만 감독은 "김태훈이 친정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김태훈은 친정팀에 비수를 제대로 꽂았다.
이날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 원맨쇼를 펼친 김태훈은 "친정팀을 상대한다는 건 의식하지 않았다. 팀이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서 그 부분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삼성 라이온즈 김태훈이 7회말 좌월 2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3.03.18 / foto0307@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18/poctan/20230318171017307ndvs.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친정팀을 상대한다는 건 의식하지 않았다. 팀이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서 그 부분이 기쁘다".
얄궂은 운명이다. 친정팀과의 대결에서 원맨쇼를 펼쳤다.
삼성 외야수 김태훈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범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5-4 역전승을 이끌었다. 박진만 감독은 "김태훈이 친정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KT는 삼성에서 FA 자격을 얻은 김상수(내야수)를 4년 총액 29억 원에 영입했다. 이후 삼성은 보상 선수로 김태훈을 점찍어 데려갔다. 구단 측은 "변화구 대처 능력과 컨택 능력이 뛰어나 대타 요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을 뿐더러 팀의 외야 뎁스를 두텁게 해줄 것"이라고 김태훈을 지명한 이유를 밝혔다.
김태훈은 친정팀에 비수를 제대로 꽂았다. 2회 유격수 땅볼, 4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김태훈은 0-3으로 뒤진 7회 추격의 시작을 알리는 한 방을 터뜨렸다. 2사 후 강민호가 좌전 안타로 누상에 나갔다.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태훈은 김민을 상대로 좌월 투런 아치를 빼앗았다. 1구째 투심 패스트볼(145km)을 밀어쳐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버렸다. 2-3. 김태훈은 3-4로 뒤진 8회 2사 만루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5-4 역전. 삼성은 1점 차 앞선 9회 최충연을 내세워 팀 승리를 지켰다.
이날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 원맨쇼를 펼친 김태훈은 "친정팀을 상대한다는 건 의식하지 않았다. 팀이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서 그 부분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홈런은 사실 넘어간 줄 모르고 2루까지 달려갔다. 오늘 라팍에 팬 여러분이 많이 찾아와 주셨는데 그 앞에서 홈런이 나와서 더 기쁘다. 함성을 들으니 벅찬 기분도 들었다. 8회 찬스에서는 기분이 좀 업된 것 같아서 최대한 침착하게 들어서려고 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역자들 귀국하면 총살하겠다!” 전쟁 중 엄포…이란 선수들 어쩌나, 생사도 모르는 가족들
- 스테파니, '23살 연상'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 6년 "계속 잘 만나고 있어"
- '음주운전' 이재룡, 민폐 남편 전락..♥유호정 11년만 복귀에 '찬물'[Oh!쎈 이슈]
- '54세' 박주미, 또 20대 여대생 미모로 깜짝...세월 역주행 근황
- '스케이트 날에 안면 충돌' 피 철철 흘린 女 선수, 손흥민 받았던 그 수술 받았다...'얼굴 절반' 가
- '육상 카리나' 김민지, 충격 과거사진..'성형설' 해명 "이렇게 예뻐질줄 몰라"[핫피플]
- [단독] 박봄, 뜬금 산다라박 마약 폭로…측근 "건강상 불안정해 생긴 일" 수습
- 신기루 16세 때 사진 깜짝.."90kg때" 폭소 ('아니근데진짜')
- “삼성도, 한화도 아니다” LG 우승 대항마, 진짜는 따로 있다…“다들 좋다더라” 124억 FA 투자
- 김도영 슈퍼스타 귀환포→류현진 무실점투→노시환 307억 수비...류지현호, '센트럴 우승' 한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