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서해수호 걷기대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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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국립대전현충원은 '제8회 서해수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동산에서 열린 걷기 대회는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시민, 학생, 보훈단체,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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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국가보훈처 국립대전현충원은 '제8회 서해수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동산에서 열린 걷기 대회는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시민, 학생, 보훈단체,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번 걷기대회를 맞아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46용사 묘역, 한주호 준위 묘소,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을 참배했다.
이어 대전현충원 내 현충원길 5.5㎞를 걸으며 북한 도발에 맞서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다 전사한 서해수호 영웅 55명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군 군악 의장대는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퍼포먼스와 노래, 비보잉 공연을 펼쳤다.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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