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자카르타 국제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 진출

김동찬 2023. 3. 18.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소현(467위·성남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펠티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총상금 1만5천 달러) 여자 단식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단식 본선에 4번 시드를 받고 나온 박소현은 19일 결승에서 아나스타시야 코발레바(628위·러시아)를 상대한다.

박소현은 2021년 9월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열린 총상금 2만5천 달러 대회 이후 1년 6개월 만에 ITF 대회 개인 통산 네 번째 단식 타이틀에 도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소현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소현(467위·성남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펠티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총상금 1만5천 달러) 여자 단식 결승에 올랐다.

CJ 제일제당 후원을 받는 박소현은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4강전에서 줘이쩐(1천177위·대만)을 2-0(6-2 6-3)으로 물리쳤다.

이번 대회 단식 본선에 4번 시드를 받고 나온 박소현은 19일 결승에서 아나스타시야 코발레바(628위·러시아)를 상대한다.

박소현은 매니지먼트 회사인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을 통해 "날씨가 습하고 더워서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지만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서 승리했다"며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 더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소현은 2021년 9월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열린 총상금 2만5천 달러 대회 이후 1년 6개월 만에 ITF 대회 개인 통산 네 번째 단식 타이틀에 도전한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