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의 영상화보집
배우 차은우가 ‘아일랜드’ 촬영을 마무리했다.
18일 차은우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아일랜드’ Behind Film l 굿바이 요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차은우는 “오지에 와 있다”라며 “막상 비하인드 필름을 찍으려니 부끄럽다”라고 쑥쓰럽게 웃었다.
그는 “요한이의 겨울내기 아이템을 소개하겠다”라며 귀마개, 목도리, 담요, 핫팩을 소개했다. 차은우는 “숲속에 와 있다. 방안에서 숲이 되는 장면이다보니 상상하고 연기를 해야한다. 나무 만한 요괴가 있다고 상상해야 한다”라고 설명을 곁들였다.
이어 차은우는 전투 장면 촬영을 위해 연습을 거듭했다. 차은우는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다가도 연습과 촬영에는 진중하게 참여하며 연기 열정을 더했다.
마지막 촬영날, 차은우는 “마지막 촬영이라는 것이 실감이 안난다”라며 “원래 항상 방영과 촬영을 병행했는데, 완전 사전제작 드라마다보니 아예 실감이 나지 않는다.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하다. 내가 나온 드라마지만, 너무 기대된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선후배 배우들께 감사하다. 행복하고 즐거운 촬영이었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차은우의 마지막 촬영날 그를 반긴 것은 아스트로 멤버 엠제이의 커피차. 그는 “형이 보내준 커피 맛있게 마셔볼게. 형의 향기가 나는 맛이다. 고맙게 잘 먹을게, 편지 남길게”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며 멤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차은우가 출연한 드라마 ‘아일랜드’ 파트2는 지난 2월 24일 티빙에서 공개됐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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