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고 김태희, 교육감기역도 남고 89㎏급 3관왕 ‘으랏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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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 73㎏급 서재운·여중 64㎏급 조효아도 ‘동반 V3’
‘차세대 力士’ 김태희(수원고)가 2023 경기도교육감기 학생역도대회에서 남고부 89㎏급 3관왕에 올랐다.
김태희는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조정훈련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고부 89㎏급 인상 3차 시기서 135㎏을 들어올려 안재성(평택고·103㎏)을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한 뒤, 용상 2차 시기서 160㎏을 들어 역시 안재성(112㎏)에 크게 앞서며 1위를 차지해 합계 295㎏으로 3관왕이 됐다.
또 남중부 73㎏급서는 서재운(경기체중)이 인상 91㎏, 용상 110㎏, 합계 201㎏을 들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고, 여중부 64㎏급 조효아(안산 선부중)도 인상(52㎏)과 용상(62㎏), 합계(114㎏)를 차례로 석권했다. 여고부 76㎏급 전유빈(경기체고)도 인상(85㎏), 용상(120㎏), 합계(205㎏)서 우승해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여중부 59㎏급 김예서(경기체중)는 인상 73㎏, 용상 95㎏, 합계 168㎏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남고부 81㎏급 김동우(경기체고)는 인상(112㎏)과 합계(261㎏)서 우승해 2관왕을 차지했다. 남중 67㎏급 박서호(안양 부안중)는 용상과 합계서 각각 84㎏, 164㎏으로 우승했다.
서강준 기자 seo9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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