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 원더걸스 혜림 '신비로운 분위기'(CEEANN 컬렉션)

2023. 3. 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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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W 서울패션위크'가 15~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17일 서울 이대 예스에이피엠에서 열린 디자이너 이시안 'CEEANN 23FW' 컬렉션에서 그룹 원더걸스 혜림이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CEEANN 23FW 컬렉션은 비잔티움과 노마드를 컨셉으로 경쟁적인 패스트 패션 트렌드에 대비되는 각자의 길,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상반되는 메세지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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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W 서울패션위크'가 15~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17일 서울 이대 예스에이피엠에서 열린 디자이너 이시안 'CEEANN 23FW' 컬렉션에서 그룹 원더걸스 혜림이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CEEANN 23FW 컬렉션은 비잔티움과 노마드를 컨셉으로 경쟁적인 패스트 패션 트렌드에 대비되는 각자의 길,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상반되는 메세지를 풀어냈다. 

혼돈의 시작은 질서, 미래의 기원은 과거,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시작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비잔틴의 문화적 태동성에 영감을 받아 진정한 자신을 찾아 긴 여정을 떠나는 순례자이자 유목민인 노마드(Nomad)를 표현했다.

2009년 JARRET을 런칭한 후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듀얼리즘의 거장이라 평가받으며 한국은 물론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이시안 디자이너는 극과 극이 통한다는 듀얼리즘을 계승하는 한편 창조적이면서 실험정신을 더욱 정제하여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표현해왔다.

CEEANN 이시안 디렉터는 "이번 쇼를 통해 글로벌 진출과 국내시장 저변확대에 집중하는 한편 전세계적인 경쟁적이고 소모적인 패스트 패션 트렌드를 따르는 것이 아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고유한 영감을 현실세계에 구현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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