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 투구 맞은 롯데 '슈퍼루키',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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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투구에 맞아 교체되며 우려를 자아냈던 '슈퍼루키' 김민석(19·롯데 자이언츠)가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김민석은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3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팀의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롯데 관계자는 "김민석은 X-레이 촬영 결과 단순 타박상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휘문고를 졸업하고 올해 롯데에 입단한 김민석은 스프링캠프 MVP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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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은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3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팀의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1루 베이스를 맞는 내야안타로 살아나간 김민석은 3회에도 우전안타로 출루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그는 5회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한숨을 골랐다.
김민석은 7회 말 2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왔다. LG 좌완 이우찬과 6구 승부를 펼친 그는 시속 142km 몸쪽 패스트볼에 팔을 맞았다. 그대로 타석에 주저앉은 그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그는 대주자 신윤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롯데 관계자는 "김민석은 X-레이 촬영 결과 단순 타박상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큰 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롯데는 한숨 놓게 됐다.
휘문고를 졸업하고 올해 롯데에 입단한 김민석은 스프링캠프 MVP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도 시범경기 4경기에 출전해 7타수 2안타(타율 0.286)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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