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빠진 KGC, 18일 KT전도 먼로 결장

안양/최창환 2023. 3. 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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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수성에 비상등이 들어온 KGC가 KT전도 외국선수 1명만으로 치른다.

안양 KGC는 18일 안양체육관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KGC는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이후 매 경기 외국선수가 1명만 뛰고 있다.

먼로는 18일 KGC 선수들이 몸을 풀기에 앞서 코트에 나와 가벼운 슛 연습을 했지만, 아직 경기를 소화할 몸 상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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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최창환 기자] 선두 수성에 비상등이 들어온 KGC가 KT전도 외국선수 1명만으로 치른다.

안양 KGC는 18일 안양체육관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정규리그 질주 후 독주를 이어왔던 KGC는 위기를 맞았다. 최근 3연패에 빠져 2위 창원 LG와의 승차가 1.5경기까지 좁혀졌다. LG와의 상대 전적 우위는 확정했지만, LG의 최근 기세가 매서워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 KGC가 최근 5경기에서 1승에 그친 반면, LG는 같은 기간 4승을 수확했다.

KGC는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이후 매 경기 외국선수가 1명만 뛰고 있다. 초반 2경기는 오마리 스펠맨이 무릎 통증으로 결장했고, 스펠맨이 복귀한 16일 LG전에서는 대릴 먼로가 자리를 비웠다. 사유는 종아리 부상이다.

먼로는 18일 KGC 선수들이 몸을 풀기에 앞서 코트에 나와 가벼운 슛 연습을 했지만, 아직 경기를 소화할 몸 상태는 아니다. KGC 관계자는 “일단 오늘은 어렵다. 20일 전주 KCC와의 홈경기 역시 출전 여부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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