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에서 화재…70대 어머니·30대 아들 숨져

김승한 기자 2023. 3. 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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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있는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어머니와 아들이 사망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17일 오후 8시 15분께 발생한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으나 집에 있던 아들(39)은 현장에서 숨졌고, 어머니(73)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또 아파트 내부 20㎡와 가전제품, 가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023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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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있는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어머니와 아들이 사망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17일 오후 8시 15분께 발생한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으나 집에 있던 아들(39)은 현장에서 숨졌고, 어머니(73)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또 아파트 내부 20㎡와 가전제품, 가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023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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