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산불 4건 잇따라…제천 청풍면은 진화 완료(종합)

임선우 기자 2023. 3. 18.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충북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1분께 충북 제천시 청풍면 오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날 오후 2시 제천시 한수면 북노리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진화율 80%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8분 영동군 심천면 금정리에서 발생한 산불에는 헬기 6대, 장비 6대, 인력 31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제천 한수면·영동 심천면·옥천 청성면 진화 중

[청주=뉴시스] 충북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 산불. (사진=산림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18일 충북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1분께 충북 제천시 청풍면 오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4대, 장비 12대, 인력 80명을 투입해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산림당국은 담뱃불 실화에 의한 불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2시 제천시 한수면 북노리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진화율 80%를 보이고 있다.

[청주=뉴시스] 충북 제천시 청풍면 오산리 산불. (사진=산림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오후 2시8분 영동군 심천면 금정리에서 발생한 산불에는 헬기 6대, 장비 6대, 인력 31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 중이다.

오후 2시33분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헬기 3대, 장비 8대, 인력 84명이 동원됐다.

산림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불 실화자는 산림보호법 위반에 따라 입건하고, 산림 100m 이내 불법 소각행위 적발자에게는 과태료 100만원을 물릴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