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 속 강릉 운산동 주택서 화재…30여 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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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 20분쯤 강원 강릉시 운산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5대, 인력 4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인근 산림으로 번졌으나 소방 진화작업으로 20여 분만에 꺼졌고, 주택 화재 역시 신고 접수 30여 분만인 오후 2시 52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주택 창고 아궁이 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구체적인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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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18일 오후 1시 20분쯤 강원 강릉시 운산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5대, 인력 4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인근 산림으로 번졌으나 소방 진화작업으로 20여 분만에 꺼졌고, 주택 화재 역시 신고 접수 30여 분만인 오후 2시 52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창고 10㎡, 시초류 등 인근 산림 165㎡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주택 창고 아궁이 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구체적인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화재가 발생한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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