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요리 잘해"…고우림, ♥김연아 자랑하며 신혼집 식기 공개

이영민 기자 2023. 3. 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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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인 아내 김연아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영상에서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멤버들을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멤버들이 고기를 먹을 동안 고우림은 마늘볶음밥을 요리했다.

고우림도 "아내가 요리를 잘한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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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갈무리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인 아내 김연아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18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유튜브 채널에 이날 밤 방송되는 고유림 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멤버들을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그는 신혼집에서 식기들과 식재료들을 챙겨왔다.

홍현희는 "신혼집에서 가지고 온 것이냐. 그분(김연아)이랑 쓰시는 그릇을"이라며 호기심을 나타냈다. 이어 고우림을 향해 "그릇 가지고 가니까 뭐라고 안 하셨느냐"며 김연아의 반응을 물었다. 고우림은 "당연히 챙겨가라고 했다"고 답했다.

고우림은 로즈메리를 뿌리고 레스팅까지 하며 스테이크를 구웠다. 홍현희는 "집에서도 이렇게 하냐"고 물었고 고우림은 "그렇죠"라고 답했다.

멤버들이 고기를 먹을 동안 고우림은 마늘볶음밥을 요리했다. 그는 "집에 있는 와이프 분이 해줬는데 너무 맛있어서 레시피를 알려달라 했다"며 "(김연아가)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멤버 조민규는 "조민규 집들이에서 연아씨가 김치볶음밥을 해줬는데 너무 맛있어서 더 해달라 했다"고 말했다. 고우림도 "아내가 요리를 잘한다"고 거들었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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