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 딸이 대리모로 아들 낳았다는 소식에 완전 충격받아”, 패리스 힐튼 엄마 고백[해외이슈]

2023. 3. 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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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패리스 힐튼(42)이 대리모로 아들을 낳은 가운데 그의 어머니 케시 힐튼이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캐시 힐튼은 17일(현지시간) ‘엑스트라’와 인터뷰에서 “나는 완전히 충격에 빠졌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패리스가 외국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지 못했다. 패리스 '나를 위한 깜짝 선물이 있다'고 말했는데 그게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 그러고는 몇 분을 기다렸다가 '깜짝 선물이 하나 더 있어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패리스 힐튼은 엄마 캐시 힐튼에게 아기 피닉스를 비밀로 한 것에 대해 사과하기 위해 파란색 샤넬 백을 선물했다.

캐시 힐튼은 “남편과 나는 강아지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강아지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어쨌든, 패리스가 들어와 아기를 보여줬는데, 난 그냥 '이게 누구야? 이게 뭐지?'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처음엔 놀랐지만, 지금은 그 누구보다 손자를 사랑하고 있다.

패리스 힐튼은 ‘지미 팰런의 투나잇쇼’에 출연해 “엄마는 예고 없이 나타난다. ‘엄마, 언제 왔어?’라고 물어보면 몇 시간이나 있었다고 대답한다”고 전했다.

캐시는 손자에 대해 “그는 정말 작은 천사다. 점점 더 무거워지고 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힐튼과 동갑내기 사업가 카터 럼은 지난 1월 대리모를 통해 아들 피닉스 배런을 맞이했다.

그는 “예쁜 아들의 이름은 피닉스 배런 힐튼 럼이다. 카터와 나는 아들을 세상에 맞이하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 몇 년 동안 아이들의 이름을 계획해왔다. 미래의 딸의 이름은 런던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힐튼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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