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생명연 방문..."바이오 친화도시 위해 협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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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덕특구 내 부족한 바이오시설 부지와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찾아 "바이오산업은 시 4대 전략사업 중 하나로 바이오 친화 도시 대전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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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덕특구 내 부족한 바이오시설 부지와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찾아 "바이오산업은 시 4대 전략사업 중 하나로 바이오 친화 도시 대전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6개월은 시 주요 현안사업을 해결했다면 앞으로는 출연연 전 기관을 방문해 직접 배우며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생명연은 특구법상 제한된 건폐율과 용적률 상향과 실무 취업 연계형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우주바이오산업 테스트 베드 구축 등을 대전시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생명연은 국내 유일한 바이오 연구기관으로 사실상 주도를 하고 있지만 향후 세계적인 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이 필요하다면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 도시를 서울과 수도권보다 훨씬 경쟁력 있는 도시로 함께 만드는 것이 소망"이라고 말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이 시장은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와 합성생물학연구센터를 둘러봤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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