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vs BNK썸' WKBL 챔프전, 최다-최초 새 역사 속출 예고

금윤호 기자 2023. 3. 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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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으로 다가온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새로운 기록들이 쏟아진다.

2017-2018시즌 이후 5년 만이자 팀 통산 10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아산 우리은행과 2019년 창단 이후 최초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달성한 부산 BNK썸의 맞대결에서 다양한 신기록이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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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새로운 기록들이 쏟아진다.

2017-2018시즌 이후 5년 만이자 팀 통산 10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아산 우리은행과 2019년 창단 이후 최초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달성한 부산 BNK썸의 맞대결에서 다양한 신기록이 나올 전망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거둔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에서 2승을 추가하면 역대 WKBL 감독 챔피언결정전 최다승 감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현재 위 감독은 15승 5패를 기록, 김달식 전 신한은행 감독이 세운 16승 4패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극적으로 정규리그 2위에 올라 팀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한 BNK썸 박정은 감독은 플레이오프에 이어 다시 한번 최초에 도전한다. 이미 WKBL 여성 감독 최초 플레이오프 진출과 승리, 챔피언결정전 진출 기록을 작성한 박 감독은 WKBL 여성 감독 최초 챔피언결정전 승리 타이틀까지 눈앞에 두고 있다.

이 밖에도 우리은행 박혜진은 챔피언결정전 최다 MVP 단독 1위(현재 3회, 공동 1위)를 넘보고 있다. 우리은행 박지현과 BNK썸 이소희의 2000년생 동갑내기 가드 맞대결 등 흥미로운 요소들도 팬들을 맞이할 준비 중이다.

우리은행과 BNK썸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19일(일) 오후 2시 25분부터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며, 경기는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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