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재산 절반 잃었다…SVB 파산에 영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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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실리콘밸리뱅크(SVB) 파산과 뉴욕 시그니처뱅크의 폐쇄로 "재산의 절반을 잃었다"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샤론 스톤이 말한 파산한 은행은 실리콘밸리은행(SVB)으로 추정된다.
샤론 스톤이 이번 SVB파산 사건으로 어느 정도의 개인 자산을 잃었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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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실리콘밸리뱅크(SVB) 파산과 뉴욕 시그니처뱅크의 폐쇄로 “재산의 절반을 잃었다”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샤론 스톤은 지난 16일 여성 암 연구 기금(WCRF)에서 진행한 모금 행사에서 연설을 진행했다.
이날 연설에서 샤론 스톤은 “과거 유방암에 걸렸지만, 수술을 받고 잘 극복했고 아무도 변화된 점을 알아보지 못한다”라며 암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샤론 스톤은 모금을 호소하며 본인의 재정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은행이 파산한 후 재산의 절반을 잃었다며 “그렇다고 내가 여기 없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샤론 스톤이 말한 파산한 은행은 실리콘밸리은행(SVB)으로 추정된다.
샤론 스톤이 이번 SVB파산 사건으로 어느 정도의 개인 자산을 잃었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연방준비은행(Feds)이 두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예금을 보증하기 위해 개입했기 때문에 많은 재산을 잃을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모기업 SVB파이낸셜은 이날 당국에 파산법 11조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SVB가 10일 불충분한 유동성과 지급불능을 이유로 폐쇄된 지 일주일 만이다.
한편 샤론 스톤은 1980년 데뷔해 활발히 활동한 배우로, 국내에서는 영화 ‘원초적 본능’에 출연한 것으로 유명하다.
박은혜 온라인 뉴스 기자 peh06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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