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양스포츠제전, 8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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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최대의 해양스포츠대회인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제전을 천혜의 영일만과 해양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양레저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지난 해 대회 개최지인 군산시를 방문해 대회 전반에 대한 벤치마킹과 자료수집, 포항시체육회와 업무협조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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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월 11일~14일 개최…최소 20만명 방문 예상
포항 해양 레포츠 메카로 자리매김 기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최대의 해양스포츠대회인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16회 째를 맞아 지난 2021년 포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대회가 연기됐다 올해 개최된다.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은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해양스포츠 산업의 기반을 육성하고, 친해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전국적 규모의 대회다.
요트와 카누, 철인 3종 등 정식 종목과 바다 수영, 드리곤 보트 등 번외 종목이 열린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국적으로 20여 만명의 명의 선수와 관광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제전을 천혜의 영일만과 해양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양레저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지난 해 대회 개최지인 군산시를 방문해 대회 전반에 대한 벤치마킹과 자료수집, 포항시체육회와 업무협조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호성 시 해양항만과장은 “참가선수와 동호인 1만여 명을 비롯 최소 20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포항이 대한민국 해양 레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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