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산불 2시간 만에 진화…논두렁 소각으로 발화된 듯(종합)

심규석 2023. 3. 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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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낮 12시 41분께 충북 제천시 청풍면 오산리에서 산불이 났다.

헬기 4대, 지휘차·진화차·소방차 등 장비 12대, 인력 80명이 투입돼 2시간 만인 오후 2시 40분 불길을 잡았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다시 나지 않도록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중이다.

산림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적발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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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18일 낮 12시 41분께 충북 제천시 청풍면 오산리에서 산불이 났다.

제천 청풍 산불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헬기 4대, 지휘차·진화차·소방차 등 장비 12대, 인력 80명이 투입돼 2시간 만인 오후 2시 40분 불길을 잡았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다시 나지 않도록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중이다.

당국은 논두렁 소각 중 불씨가 날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적발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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