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삼성 은희석 감독 “마레이 봉쇄가 키” … LG 조상현 감독 "임동섭 선발"

김영훈 입력 2023. 3. 18. 14:59 수정 2023. 3. 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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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은 아셈 마레이를 막을 수 있을까.

은희석 감독은 "인사이드에서 1대1 수비가 안 되니 헬프 디펜스를 가야 한다. 그동안 헬프 수비 이후 로테이션 상황에서 선수들의 착각, 에너지 소모 등으로 인해 많은 틈새를 노출했다. 그래도 오늘은 모험적으로 갈 생각이다. LG가 흔들려도 마레이가 중심을 잡는다. 마레이를 봉쇄해야 한다. 다른 곳을 막는 것보다 마레이에 집중할 생각이다. 국내 빅맨들의 역할이 크다"며 마레이의 수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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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은 아셈 마레이를 막을 수 있을까.

삼성은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이미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삼성. 상대는 1위를 넘보고 있는 LG인만큼 매우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경기 전 은희석 감독도 “LG 기세가 너무 좋다”며 상대를 조심했다. 그러면서도 “선수들에게 항상 홈 경기가 얼마 안 남았으니 홈에서 만큼은 무기력하게 패하지 말자고 한다. 미래지향적인 경기를 보여줘야 한다. 이날도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고 이야기했다.

삼성은 다랄 윌리스의 이탈로 외국 선수가 한 명이다. 반면, 상대는 마레이와 단테 커닝햄으로 이뤄진 탄탄한 외국 선수 1,2옵션을 보유 중이다. 

은 감독은 “우리는 외국 선수가 한 명이다. 마레이뿐 아니라 커닝햄도 2옵션 외인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첩첩산중이기는 한데 국내 선수들이 비겨줘야 한다. 그중에서 이원석 선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원석의 역할을 중요시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레이의 수비. 은희석 감독은 “인사이드에서 1대1 수비가 안 되니 헬프 디펜스를 가야 한다. 그동안 헬프 수비 이후 로테이션 상황에서 선수들의 착각, 에너지 소모 등으로 인해 많은 틈새를 노출했다. 그래도 오늘은 모험적으로 갈 생각이다. LG가 흔들려도 마레이가 중심을 잡는다. 마레이를 봉쇄해야 한다. 다른 곳을 막는 것보다 마레이에 집중할 생각이다. 국내 빅맨들의 역할이 크다”며 마레이의 수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위 창원 LG는 지난 경기 안양 KGC를 꺾으며 1위와의 차이를 좁혔다. 하지만 조상현 감독은 “1위를 노릴 것이 아니다. 3위에게도 쫓기고 있다. 순위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한 경기씩 잘 치르면 마지막에 좋은 순위를 받지 않겠나. 이번 백투백 때 좋은 경기를 하면 그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며 여전히 순위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삼성은 이미 최하위 가능성이 높은 상황. 그러나 방심하다가는 자칫 고춧가루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조상현 감독도 “순위가 떨어지는 팀이라고 해서 느슨하게 경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선수들에게 강조했고, 본인들의 몫이다. 팀 분위기는 정말 좋다. 방심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방심을 경계했다.

조상현 감독은 끝으로 임동섭의 선발 출전을 알렸다. “상대 외국 선수가 없으니 골밑 공략을 적극적으로 가져달라고 했다. 더블팀이 들어왔을 때 나오는 공에 대해 적극성을 가져달라고 했다. (정)인덕이는 수비 역할이고, (임)동섭이는 공격 역할이다. 또 동섭이 상대 포지션에서 공격적인 선수들이 아니기에 동섭이 먼저 스타팅으로 내보냈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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