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정승원, 188cm 훈훈한 비주얼·실력…규현도 반한 대형 신인

김보영 2023. 3. 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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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승원이 '팬텀싱어4' 첫 등장부터 실력과 비주얼을 두루 뽐내며 대형 신인 탄생을 예감케했다.

정승원은 지난 17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 JTBC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4'(기획 김형중·김희정, 연출 전수경)의 참가자로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서 정승원은 지난 1일 공개된 '팬텀싱어4' 티저 영상의 도입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팬텀싱어4'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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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정승원이 ‘팬텀싱어4’ 첫 등장부터 실력과 비주얼을 두루 뽐내며 대형 신인 탄생을 예감케했다.

정승원은 지난 17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 JTBC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4’(기획 김형중·김희정, 연출 전수경)의 참가자로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프렐류드(prelude) 무대를 선보여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팬텀싱어’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로, 이번 시즌은 지난 7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해 가장 긴 준비 기간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이전 시즌들을 능가할 역대급 무대를 예고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시즌 4 프로듀서 오디션에서는 프로듀서의 만장일치 합격을 받아야만 다음 라운드로 직행할 수 있는 강력한 룰이 더해져 쉽지 않은 경쟁을 예고한다.

정승원이 이날 프로듀서 경연 무대에 오르자 대기실 모니터를 지켜보던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 사이에서는 “우와” 함성이 터졌고, “잘생겼다”는 감탄과 함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승원은 연가곡 ‘삶의 순환(A cycle of life)’중 프렐류드(prelude)를 청아하고 고급스러운 목소리로 소화해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합격을 받아냈다.

정승원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규현은 “저는 반할 것 같아요”라고 말한 뒤, “그냥 계속 행복한 표정을 지으면서 봤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혜수 역시 “너무 좋은 소리 잘 들었다”며 베이스에서는 많지만 테너에서는 흔치 않은 정승원의 큰 키와 비주얼을 칭찬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테너인 “요나스 카우프만을 보는 것 같다” 며 “‘팬텀싱어’ 시즌 1~4 통틀어서 키가 가장 크고 외모도 훌륭하다”는 등 비주얼과 스타성에 대한 극찬도 이어졌다. 아울러 “훌륭한 원석으로 성장할 것 같다”며 호평이 쏟아졌다.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정승원은 현재 연세대학교 재학 중인 수재다. 188cm의 큰 키에 훈훈한 외모와 매력적인 음색을 겸비한 인물이다. 여기에 설렘을 유발하는 스윗한 눈웃음과 이지적인 분위기로 단숨에 ‘팬텀싱어4’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앞서 정승원은 지난 1일 공개된 ‘팬텀싱어4’ 티저 영상의 도입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실력자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정승원이 ‘원석’으로 등장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렇듯 정승원은 각종 영상과 SNS 등을 통해 ‘미소 테너’, ‘남다른 피지컬’, ‘훈훈한 비주얼’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오늘보다 내일 더 성장하고 싶다”고 밝히며 만장일치 합격을 통해 본선 1라운드로 직행한 정승원은 다음 라운드에서 또 어떤 무대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팬텀싱어4’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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