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재산 절반 날려”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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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이 은행 파산으로 최근 재산 절반 가량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65)은 지난 목요일 밤 여성 암 연구 기금 모음 행사에 참석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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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샤론 스톤이 은행 파산으로 최근 재산 절반 가량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65)은 지난 목요일 밤 여성 암 연구 기금 모음 행사에 참석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기금 모음을 독려하며 "돈을 문자로 보내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안다"며 "하지만 지금, 그것도 용기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지금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있다"라며 "나는 이번 실리콘 밸리 은행 사건으로 내 재산의 절반을 잃었지만, 그렇지만 내가 여기 없는 것은 아니다"라며 아픈 마음을 토로했다.
이에 더불어 그는 지난달 심장병으로 사망한 오빠 패트릭 스톤을 언급하며"오빠가 지난달에 세상을 떠났다. 그렇다고 내가 여기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가족의 죽음은 모두에게 쉬운 시간을 아닐 것이다. 모두 일어서서 자신의 삶의 가치를 밝히고 정치에 참석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용기다"라고 역설했다.
샤론 스톤은 90년대 유방에서 양성 종양이 발견돼 이를 제거한 후 다시 재건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샤론 스톤은 '원초적 본능' '카지노' 등으로 유명세를 탄 할리우드 대표 섹시 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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