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입암면 야산서 산불 발생…헬기 6대 투입 진화 중

남승렬 기자 2023. 3. 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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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11분쯤 경북 영양군 입암면 노달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인근 묘지에서 시작된 불이 산림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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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11분쯤 경북 영양 입암면 노달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청 제공) 2023.3.18/뉴스1

(영양=뉴스1) 남승렬 기자 = 18일 오후 1시11분쯤 경북 영양군 입암면 노달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현장에는 헬기 6대, 진화 장비 14대, 진화 인력 58명이 투입돼 주불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인근 묘지에서 시작된 불이 산림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기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는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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