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48km' 뷰캐넌, 두 번째 등판 3이닝 2실점...2회 4피안타 '삐끗' [SS대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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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외국인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34)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을 마쳤다.
2회 살짝 삐끗했으나 공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뷰캐넌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시범경기 KT와 2연전 첫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3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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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캐넌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시범경기 KT와 2연전 첫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시범경기 개막전에 선발로 나섰다. 당시 3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4일을 쉬고 이날 다시 나섰다. 볼넷이 없었던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피안타가 제법 됐고, 실점도 나왔다.
속구 구속은 시속 144~148㎞ 분포를 보였다. 투심도 최고 시속 147㎞까지 나왔다. 이외에 커터(9구), 커브(8구), 체인지업(4구)을 구사했다. 다양한 공을 던지면서 점검했다. 컨디션 자체는 썩 좋아보이지 않았으나 실점 최소화는 성공했다.
1회초 조용호를 2루 땅볼로, 박경수를 중견수 뜬공으로, 장성우를 2루 땅볼로 잡았다. 삼자범퇴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2회말은 좋지 못했다. 황재균에게 좌전 안타, 배정대에게 우측 안타를 맞아 무사 1,3루에 몰렸다.
이상호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0-1이 됐고, 오윤석에게 좌측 적시타를 내줘 0-2가 됐다. 그래도 추가 실점은 막았다. 강민성을 투수 땅볼로 잡은 후, 송민섭과 조용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3회초 들어서는 박경수를 3루 땅볼 처리한 뒤 장성우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황재균에게 투수 땅볼을 유도했다. 병살이 가능한 타구였으나 뷰캐넌이 2루로 던진 것이 손에서 빠졌다. 유격수 이재현이 베이스를 포기하고 공을 받은 후, 1루 주자를 태그해 아웃시켰다.
뷰캐넌이 크게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포수 강민호가 마운드로 올라가 뷰캐넌을 다독였다. 배정대를 삼진으로 잠재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총 49구 투구. 3이닝으로 이날 자신의 피칭을 마쳤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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