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난 YB 키즈, 습작 노트 70% YB 노래" 팬심 고백 [불후]

윤성열 기자 2023. 3. 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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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강승윤이 'YB키즈'로서 팬심을 드러낸다.

이번 방송에는 김진호, 강승윤, UV, 에스페로, 김창연이 'YB 대표 명곡 부르기'에 나선다.

최근 토크 대기실 녹화에서 강승윤은 "YB의 음악 습작 노트가 있다는데.."라는 MC 이찬원의 말에 수줍게 노트를 꺼냈다.

강승윤은 "제가 사랑하고 부르기 좋아하는 노래를 메모한 노트로 YB 노래가 70%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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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불후의 명곡'
[윤성열 스타뉴스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강승윤이 'YB키즈'로서 팬심을 드러낸다.

18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598회는 '아티스트 YB' 특집 2부가 전파를 탄다. 이번 방송에는 김진호, 강승윤, UV, 에스페로, 김창연이 'YB 대표 명곡 부르기'에 나선다.

최근 토크 대기실 녹화에서 강승윤은 "YB의 음악 습작 노트가 있다는데.."라는 MC 이찬원의 말에 수줍게 노트를 꺼냈다. 그는 "자랑할 만한 건 아니고 커버하거나 작곡할 때 쓰는 노트인데 여기 많은 곡들이 YB 곡들"이라며 '흰수염고래', '사랑 Two', '나는 나비' 등의 악보가 그려진 노트를 공개했다.

강승윤은 "제가 사랑하고 부르기 좋아하는 노래를 메모한 노트로 YB 노래가 70%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YB 노래를 듣고 가수의 꿈을 꾼 'YB 키즈'"라고 자신을 표현하며 YB에 대한 진정한 팬심을 나타냈다.

'나는 나비' 무대에 오르기 앞서 강승윤은 "꿈을 꾸던 애벌레가 번데기가 되고 진화를 거치면서 아직 나비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이 노래를 윤도현 선배 앞에서 부르는 거 자체가 의미있다"며 "이 무대를 통해 나비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승윤은 "우승을 날름 한번 먹어보고 싶다"며 "우승이 따라온다면 사양하지 않겠다"며 트로피를 향한 투지를 보였다.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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