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4월 1익 '슈퍼 빅 콘서트' 참여…공연 수익금 기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송가인이 슈퍼 빅 콘서트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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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오는 4월 1일 광운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디자이너 조현숙과 함께하는 슈퍼 빅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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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함께하는 '디자이너 조현숙과 함께하는 슈퍼 빅 콘서트'는 매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개최된다. 콘서트 수익금 일부는 시각장애인 돕기 기금으로 전달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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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와 박미현이 진행에 나서며 송가인을 비롯해 서지오, 진미령, 신승태, 이정옥, 이수진, 김충훈 등 여러 가수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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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 '디자이너 조현숙과 함께하는 슈퍼 빅 콘서트' 포스터. 사진 = 송가인, 조현숙뷰틱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