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완전히 살아났다, 아이오와전 3점 3방 스틸 3개로 팀 승리 기여

서호민 입력 2023. 3. 18. 13:04 수정 2023. 3. 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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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이 완전히 살아났다.

산타크루즈도 접전 끝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3쿼터 10분 여 동안 벤치에서 휴식을 취한 뒤 막판 다시 투입된 이현중은 역전 3점슛을 림에 꽂아넣으며 아이오와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다.

산타크루즈는 접전 승부를 펼친 끝에 8점 차 승리, 3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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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이현중이 완전히 살아났다. 산타크루즈도 접전 끝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산타크루즈 워리어스는 18일(한국시간) 카이저 퍼머넌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G리그 아이오와 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27-119로 승리했다.

지난 16일 솔트레이크 스타스전에서 G리그 데뷔 후 최다득점을 올린 이현중은 기세를 이어가 2경기 연속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현중은 이날 18분을 뛰면서 9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로 펄펄 날았다. 코트 마진은 +14로 로스터에 든 13명의 선수들 중 가장 높았다. 그만큼 코트 위에 섰을 때의 가치가 대단했음을 증명하는 기록이다.

1쿼터 막판 교체로 코트를 밟은 이현중은 왼쪽 코너 지역에서 퀴노네스의 패스를 받아 깨끗하한 3점슛을 집어넣었다.

이현중의 활약이 가장 두드러졌던 것은 2쿼터였다. 특히 스틸 능력이 압권이었다. 이현중은 앞선까지 나와 상대의 패싱 레인을 잘라낸 뒤 직접 속공을 주도하며 퀴노네스의 득점을 도왔다. 이후 수비에서 2개의 스틸을 추가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왼쪽 코너에서 3점슛을 터트리며 좋은 슛 감각을 이어갔다. 여기에 한 박자 빠른 킥아웃 패스로 양쪽 코너 오픈 3점슛 기회를 만든 점도 인상적이었다.

후반에도 이현중의 슛감은 식지 않았다. 3쿼터 10분 여 동안 벤치에서 휴식을 취한 뒤 막판 다시 투입된 이현중은 역전 3점슛을 림에 꽂아넣으며 아이오와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다.

4쿼터 종료 2분 43초를 남기고 다시 코트를 밟은 이현중은 첫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승부처에서 수비 리바운드를 더 잡아내는 등 팀이 승기를 잡는 데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 2경기 연속 맹활약을 이어갔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기 충분했다.

산타크루즈는 접전 승부를 펼친 끝에 8점 차 승리, 3연승을 질주했다. 더스티 한나스(22점)를 필두로 6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완성했다. 이로써 산타크루즈는 15승 13패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6위 수포스 스카이포스와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산타크루즈는 19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아이오와와 다시 한번 맞붙는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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