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무원 360명 주말 산불감시활동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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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시는 공무원 360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해 산불 감시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주말 시청 공무원 160명과 구청 공무원 200명을 시 외곽 75곳에 배치해 산불예방 홍보와 단속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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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시는 공무원 360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해 산불 감시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주말 시청 공무원 160명과 구청 공무원 200명을 시 외곽 75곳에 배치해 산불예방 홍보와 단속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공무원들이 투입됨에 따라 주말 산불감시인력은 기존 산불감시원 215명을 포함해 575명으로 늘어난다.
신용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논·밭두렁이나 영농폐기물을 태우지 말고, 야외활동 때 불씨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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