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집에’ 42살 맥컬리 컬킨, 비밀리에 둘째 아들 출산[해외이슈]

2023. 3. 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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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나홀로 집에’ 시리즈로 유명한 맥컬리 컬킨(42)이 비밀리에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US위클리는 17일(현지시간) 맥컬리 컬킨과 아내 브렌다 송(34)이 지난 크리스마스 전에 둘째아들 카슨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2021년 4월에 첫째 다코타를 얻은 바 있다. 다코타는 지난 2008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컬킨의 누나 이름이기도 하다.

이들은 태국 체인랜드 촬영장에서 만났고 2017년 7월 LA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크레이그에서 저녁을 먹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처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송은 2018년 9월 US위클리와 인터뷰에서 “대단하다. 내 사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지만 모든 것이 훌륭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송은 2020년 8월 컬킨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하면서 팬들에게 두 사람의 삶을 다시 한 번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는 “당신이 얼마나 멋지고, 친절하고, 사랑스럽고, 진실하고, 충성스럽고, 정직하고, 훌륭하고, 유쾌한지, 그리고 이 인생을 당신과 함께 나누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끝없이 쓸 수 있다”고 인스타그램에 썼다.

이어 “하지만 첫째, 이 글을 쓰려면 영원이 걸릴 것이고 둘째, 당신은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 글도 볼 수 없을 거다.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나의 유니콘, 여러분의 사랑을 받고 있으니 난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다”라고 했다.

태국계 미국인 송은 디즈니 영화에 출연해 아역배우로 주목을 받았고 이후에도 연기생활에 집중해 2009년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아시아계 샛별'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0년 데이빗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에 출연했다.

[사진 = 둘째를 출산한 맥컬리 컬킨, 브렌다 송.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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