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우루과이 누녜스, 한국과 재대결 무산…리버풀서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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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다윈 누녜스(리버풀)가 발목을 다쳐 한국과의 A매치에 불참한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누녜스가 발목 부상을 당해 3월 A매치 명단에서 빠지게 됐다"고 발표했다.
누녜스는 한국을 상대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는 등 조별리그 3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고 우루과이도 포르투갈, 한국에 밀려 조별리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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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다윈 누녜스(리버풀)가 발목을 다쳐 한국과의 A매치에 불참한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누녜스가 발목 부상을 당해 3월 A매치 명단에서 빠지게 됐다"고 발표했다.
우루과이는 누녜스가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호나탄 로드리게스(클럽 아메리카)를 대체 발탁했다.
누녜스는 지난 16일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기에 선발 출전한 누녜스는 57분만 소화하고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교체됐다.
3월 A매치 소집 명단에서 제외된 누녜스는 리버풀 트레이닝 센터에서 재활에 집중할 예정이다.
우루과이는 오는 24일 도쿄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 뒤, 28일 서울에서 한국과 격돌한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4개월 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만나 0-0으로 비겼다.
누녜스는 한국을 상대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는 등 조별리그 3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고 우루과이도 포르투갈, 한국에 밀려 조별리그 탈락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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