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조 우승 경쟁' 다니엘강·루생·가르시아…아람코 팀 시리즈 싱가포르 [LET]

하유선 기자 2023. 3. 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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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4위 다니엘 강(미국)과 92위 폴린 루생(프랑스), 201위 니콜 가르시아(남아공)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싱가포르'(총상금 100만달러)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주 무대로 뛰는 다니엘 강은 지난해 1월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을 차지하면서 통산 6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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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싱가포르 대회 우승 경쟁에 뛰어든 다니엘 강, 폴린 루생.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세계랭킹 14위 다니엘 강(미국)과 92위 폴린 루생(프랑스), 201위 니콜 가르시아(남아공)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싱가포르'(총상금 100만달러)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세 선수는 18일 싱가포르 라구나 내셔널 골프 리조트클럽(파72·6,480야드)에서 계속되는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챔피언조에 편성되었다. 한국시각 낮 1시 5분에 나란히 출발한다.



 



다니엘 강은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위로 올라섰다. 3언더파 69타를 써낸 루생과 2타를 줄인 가르시아도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가 되면서 다니엘 강과 동률을 이루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주 무대로 뛰는 다니엘 강은 지난해 1월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을 차지하면서 통산 6승을 달성했다.



올해 들어 미국과 유럽 투어를 통틀어 4차례 출전한 다니엘 강은 가장 최근 LPGA 투어 대회인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공동 3위가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로, 이곳에서의 좋은 기운을 이어갔다.



다니엘 강은 지난달 LET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선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폴린 루생은 지난 시즌 최혜진(한국),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LPGA 투어 루키로 뛰었다. 앞서 2021년 8월 디드릭손스 스카프퇴 오픈 우승으로 LET 1승을 신고한 바 있다.



루생은 지난달 LET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공동 18위로 올해를 열었고, 아직 LPGA 투어 2023시즌은 시작하지 않았다.



 



만 32세 니콜 가르시아는 LET 포인트 순위인 '레이스 투 코스타 델 솔' 부문 23위를 기록 중이다.



앞서 LET 102개 대회에 출전해 1승 포함해 총 10번 톱10에 들었다. 2022년 아람코 팀 시리즈-런던 대회에서 우승 팀의 주장을 맡았다. 아울러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샤인 레이디스 투어에서는 3승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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