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공격수 누녜스, 한국 못 온다…부상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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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간판 공격수 다윈 누녜스(리버풀)가 3월 한국과 평가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18일(한국시간) "누녜스가 부상으로 3월 일본, 한국을 상대하는 A매치 평가전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소속팀 리버풀도 부상 소식을 전하며 "우루과이축구협회의 발표대로 누녜스는 부상으로 인해 A매치에 결장한다. 구단에서 치료를 받게 될 것이다"고 발표했다.
누녜스는 지난해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대결에서 출전했던 우루과이의 신예 간판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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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리버풀 소속 간판 공격수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우루과이 간판 공격수 다윈 누녜스(리버풀)가 3월 한국과 평가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18일(한국시간) "누녜스가 부상으로 3월 일본, 한국을 상대하는 A매치 평가전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소속팀 리버풀도 부상 소식을 전하며 "우루과이축구협회의 발표대로 누녜스는 부상으로 인해 A매치에 결장한다. 구단에서 치료를 받게 될 것이다"고 발표했다.
누녜스는 지난해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대결에서 출전했던 우루과이의 신예 간판 공격수다. 2019년부터 국가대표로 뛰며 A매치 16경기에서 3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까지 벤피카(포르투갈)에서 뛰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8골을 터뜨리는 등 공식전에서 14골을 기록 중이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누녜스를 대신해 조나단 로드리게스(클럽 아메리카)를 대체 발탁했다.
우루과이는 오는 24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일본과 대결한 후,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한국과 승부한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지난해 11월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대결을 펼친 후, 4개월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당시 0-0으로 비겼다.
우루과이는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한 후, 디에고 알론소 감독과 결별했다.
아직 새 사령탑을 정하지 못했다. 이번 원정에는 마르셀로 브롤리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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