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절친 故 김주혁 떠난 후 "공황·수면장애, 웃음 안 나와" ('금쪽상담소')

이우주 2023. 3. 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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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한정수가 절친 김주혁이 떠난 후 겪는 고통을 털어놨다.

17일 채널A '금쪽상담소' 방송 말미에는 조연우, 한정수의 출연 예고가 담겼다.

한정수는 절친 김주혁이 떠난 후 여전히 힘들어하고 있었다.

한편, 조연우, 한정수가 출연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오는 2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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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금쪽상담소' 한정수가 절친 김주혁이 떠난 후 겪는 고통을 털어놨다.

17일 채널A '금쪽상담소' 방송 말미에는 조연우, 한정수의 출연 예고가 담겼다.

조연우는 거절을 못 하는 것이 고민이라며 "가게 직원이 (사장인 나에게) 대타를 부탁하면 내가 대신 한다고 한다. 골프 약속이 한 달에 25번이다. 싫은 소리를 안 하다 보니까 아예 못하겠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에 오은영은 "조금 과한 거 같다"고 한 가지 방법을 조언한다.

한정수는 절친 김주혁이 떠난 후 여전히 힘들어하고 있었다.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한정수는 김주혁의 둘도 없는 절친이었다. 한정수는 이후 "공황장애와 수면 장애를 앓기 시작했다"며 사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정수는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 멍해졌다. 아무 생각이 없다. 그 이후에 너무 웃긴 프로그램을 봐도 웃음이 안 나온다"고 토로했고 오은영은 "아직 회복을 못한 거 같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조연우, 한정수가 출연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오는 24일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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