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최고 수비력…'송골매 군단' LG, 어느새 최정상 넘봐

조성흠 입력 2023. 3. 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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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창원 LG가 한게임 한게임 차곡차곡 승수를 챙기더니 9년 만의 4강 플레이오프 직행과 역전 1위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력이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선두 인삼공사를 3연패에 빠트린 2위 창원 LG.

승차는 단 한 경기 반.

리그 막판 역전 1위도 가능해졌습니다.

2020-21시즌 최하위, 지난 시즌 7위로 봄농구 진출에 실패했던 LG가 올시즌 막판 1위까지 위협하는데는 백업 멤버들의 활약이 컸습니다.

경기당 평균 30분 이상 코트를 밟은 선수가 하나도 없는 대신, 10분 이상 뛰는 선수가 13명입니다.

커닝햄과 구탕 등이 8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백업 멤버들이 제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LG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강점은 리그 최하위의 실점을 자랑하는 수비력입니다.

스틸과 리바운드 전체 1위에 오른 외국인 선수 마레이와 함께 KBL 역대 공동 2위인 384경기 연속 출장을 기록 중인 이재도의 끈끈한 수비가 돋보입니다.

<이재도 / 창원 LG> "저희 팀이 확실히 2위팀, 상위권 팀이라는 걸 확실하게 다른 팬분들이나 선수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4년 만의 봄농구 진출을 확정한 LG는 2위 이상 성적을 유지해 9년만의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립니다.

맹추격 중인 3위 SK와 승차를 벌리는 동시에 1위 인삼공사와의 격차를 더욱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상현 / 창원 LG 감독> "순위는 정규리그 끝나는날 받고 싶어요. 앞으로 6게임 더 남았기 때문에 이 게임들이 더 중요하고 그때 순위를 받아야…"

먹이 사냥을 위해 수비를 강조해온 조상현 감독.

송골매 군단의 비상이 최정상에까지 이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LG #선두경쟁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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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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