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우스햄튼 박살 낼 수 있다"…6G에서 6골2도움, '최고 킬러'

2023. 3.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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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연속골을 이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트넘은 오는 1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사우스햄튼 원정 경기를 펼친다. 손흥민의 득점 가능성을 높이는 이유가 바로 사우스햄튼이라는 팀의 존재다. 손흥민이 사우스햄튼 '최고 킬러'이기 때문이다. 특히 2020년 9월 20일 EPL 2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손흥민은 한 경기 개인 최다골은 4골을 폭발시켰다. 토트넘은 5-2로 이겼다.

또 손흥민은 지난 2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일조했다. 올 시즌 손흥민의 연속골이 터질 때가 됐다.

이런 기대감을 소개한 매체는 '야후 스포츠 UK'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사우스햄튼을 박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이번 EPL 28라운드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그리고 팀 승리에 도움을 줄 선수를 선별하면서 손흥민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EPL 4위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노리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가장 좋아하는 상대와 마주한다. 손흥민은 2020년 9월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4골을 폭발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사우스햄튼과 최근 6경기에서 8개의 공격 포인트(6골2도움)을 기록하는 등 다른 어떤 팀보다 많은 골과 골 관여도를 자랑했다.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에서도 골을 넣었다. 이번에 사우스햄튼을 상대로도 과거 손흥민의 그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손흥민과 함께 3명이 더 주목할만한 선수로 꼽혔다. 에버턴과 상대하는 첼시의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 크리스탈 팰리스와 격돌하는 아스널의 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본머스와 일전을 벌이는 아스톤 빌라 공격수 올리 왓킨스가 이름을 올렸다.

[2020년 9월 사우스햄튼전 4골 폭발한 손흥민. 지난 27라운드 노팅엄전 1골 신고한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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