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물안에서', 4월 12일 韓 개봉 확정

안윤지 기자 2023. 3. 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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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제작한 '물안에서'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 17일 영화 '물안에서'(연출 홍상수, 제작실장 김민희) 측은 "오는 4월 1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라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영화제 행사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제작실장, 신석호 배우, 하성국 배우, 김승윤 배우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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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제작실장 /사진제공=영화제작 전원사
/사진='물안에서' 포스터
[안윤지 스타뉴스 기자] 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제작한 '물안에서'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 17일 영화 '물안에서'(연출 홍상수, 제작실장 김민희) 측은 "오는 4월 1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라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물안에서'는 자기 돈으로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한 성모(신석호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성모는 무엇을 만들지 결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같은 학교에 다녔던 상국(하성국 분), 남희(김승윤 분)과 함께 섬으로 떠난다.

지난 2월 22일 '물안에서' 측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월드프리미어 상영 및 포토콜, 무대인사, Q&A 등의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이날 영화제 행사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제작실장, 신석호 배우, 하성국 배우, 김승윤 배우 등이 참석했다.

당시 외신 매체들은 "'물안에서'는 창조적 과정에 대한 승리의 송가다…홍상수 감독은 여전히 그의 힘의 절정에 있지만, 그가 왜, 그리고 어떤 경로로 여기까지 도달하게 됐는지 되돌아보는 것은 언제나 영혼에 좋은 음식이 될 것이다"(Movie Marker), "'물안에서'는 지난 수년간 만들어진 홍상수 감독의 영화 중 가장 대담한 영화이면서 동시에 가장 예상하지 못한 개인적 영화이다…홍감독에게는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의 영역을 포착하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Tone Glow) 등 감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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