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 "야생동물 질병검사 5개 항목 추가 승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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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으로부터 '야생동물 질병검사' 항목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포획된 야생동물 중 진드기 매개성 질병 등의 검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검사 항목 추가 승인으로 표준 질병 진단법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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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으로부터 ‘야생동물 질병검사’ 항목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추가로 승인받은 질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큐(Q)열 (Q fever) △리케치아병(rickettsioses) △타일레리아증(theileriosis) △바베시아증(babesiosis)으로 총 5항목이다. 5항목 중 3항목은 사람에게도 전파되는 질병이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진드기를 매개로 사람에게도 전파되어 고열과 면역력 감소를 나타내며, 중증일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병이다.
큐(Q)열과 리케치아병도 동물과 사람에게 모두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신속한 검사가 중요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포획된 야생동물 중 진드기 매개성 질병 등의 검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검사 항목 추가 승인으로 표준 질병 진단법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7년 환경부로부터 야생동물 질병진단 기관으로 지정받아 총 476건의 야생동물 질병검사를 해오고 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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