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혜수‧윤아 언니 덕분에 10년째 만남 이어가”…무슨 일?

SNS에 김혜수·송윤아·한고은·유선·김민정과 찍은 사진 게재
2014년 교양물서 김장봉사 통해 처음 만나 지금까지 인연

이태란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태란이 김혜수‧송윤아 등 여배우들과 10년째 이어지는 우정을 자축했다. 

이태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임을 이끌어 주신 혜수 언니와 윤아 언니 덕분에 우리가 벌써 십 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네요~ 당신들과 앞으로의 만남이 더 기대되고 덕분에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태란은 김혜수, 송윤아, 한고은, 유선, 김민정과 함께 ‘혜령이와 여섯 아이들 포에버’라는 문구가 새겨진 케이크 두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들은 2014년 SBS 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셨어요?’의 김장봉사를 통해 처음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본 송윤아는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동료배우 윤세아는 “참말 보기 조으다”라고 전했다. 

누리꾼들도 ‘10년 우정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좋은 일이 있기를’, ‘아름다운 분들의 멋진 만남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벌써 10주년이라니~ 언니 너무 축하드립니다’, ‘보기 좋아요. 좋아하는 분들 많이 보이네요’, ‘10년이 영원히 이어지길’, ‘진짜 부러운 모임이네요’, ‘아름다운 분들의 멋진 만남,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평생 간직하는 우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태란은 지난 2014년 사업가 남성과 결혼했다. 2019년 JTBC 드라마 ‘SKY 캐슬’, 2020년 영화 ‘포가튼 러브’에 출연했다.

이태란 인스타그램 캡처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