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10일 연속 1위 독주…주말 200만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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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은 전날 10만17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8일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이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인 '너의 이름은'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 넘은데 이어 꾸준히 수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 자리를 견고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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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은 전날 10만17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34만406명이다.
지난 8일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이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인 ‘너의 이름은’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 넘은데 이어 꾸준히 수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 자리를 견고히 지키고 있다.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는 상황에서 개봉 2주차 주말에도 흥행세를 이어가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이번 주말 누적 관객수 200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여고생 스즈메가 의자로 변한 청년 소타와 함께 재난을 막기 위해 문을 닫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모티브인 영화는 재난 앞에 무력한 인간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언어를 전해 일본 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동원했다. 2002년 황금곰상을 수상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후 21년만에 제 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또 다른 일본 애니메이션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만5001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406만2573명이다. ‘소울메이트’는 1만4149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6만148명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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