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 “목숨 걸었던 ‘체험 삶의 현장’ 다이너마이트 충격”(운탄고도2)[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3. 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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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탄고도2' 엄홍길이 탄광 체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3월 17일 방송된 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 2'가 엄홍길, 박상원, 오민석의 2일차 마을호텔 운영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상원과 엄홍길은 태백을 찾아 탄광에 대해 말했다.

엄홍길은 "과거 '체험 삶의 현장'을 통해 탄광 막장까지 내려가 봤다"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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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운탄고도2' 엄홍길이 탄광 체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3월 17일 방송된 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 2’가 엄홍길, 박상원, 오민석의 2일차 마을호텔 운영기가 그려졌다. 조달환, 윤태영이 게스트로 찾아왔다.

이날 박상원과 엄홍길은 태백을 찾아 탄광에 대해 말했다. 엄홍길은 "과거 '체험 삶의 현장'을 통해 탄광 막장까지 내려가 봤다"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그는 "사방이 철골로 된 엘리베이터 타고 지하로 내려간다. 한참 내려가고 꺾어서 또 간다. 기계로 구멍을 내고 다이너마이트를 넣고 터뜨리더라. 모든 게 멈춰 버리는 진공 상태가 되는데 기가 막히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엄홍길은 "귀가 막히는 느낌이 들더니 어마어마한 탄가루가 뿜어져 나오더라.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서 석탄을 캐더라"라며 실감 나게 과거를 연기했다. 목숨을 걸었던 체험과 그 당시 그가 느꼈던 공포에 모두가 몰입했다.

다만 윤태영은 "저는 한 20년 하신 줄"이라 반응해 웃음을 줬다.

(사진=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2’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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